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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트넘 1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.
2001년 6월17일 현대전부터 시즌 종료까지 62연속경기출루를 기록한 뒤 KBO리그를 떠났다가 2006년 다시 롯데로 복귀해 시즌 개막전인 삼성전에서 출루에 성공한 바 있다.
일상도 촛불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"고 말했다.
당장 힘들어 축구를 그만둬야 할 수 있는데 욕심을 부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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